제주대 교육방송국, 개국 50주년 동문의 날 행사 개최

      2019.12.16 16:37   수정 : 2019.12.16 17:06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 교육방송국(JEBS)동문회(회장 박명만)는 김장영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을 비롯해 동문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제주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국 50주년 기념식과 JEBS 동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박명만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대학언론으로서 격동의 시대를 함께 한 제주대 교육방송국이 어느덧 50년이 넘었다”며 “대학방송국에서 열정을 바치며 헌신했던 선후배들이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오피니언 리더와 창의적 인재로 활동하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JEBS’는 ‘Jeju national university Educational Broadcasting Station’의 약자다.

1968년 고 육영수 여사가 기증한 방송기자재로 출범했다. JEBS는 지난 50년 동안 학내 정보 전달과 여론 형성에 힘쓰고 언론계·학계 등 각 분야에 우수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도내에서 처음 대학가요제인 아라가요제를 개최했으며, 영상제·관광지 이동방송을 통해 대학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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