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평소보다 한산…상행선 일부 정체
2019.12.22 10:07
수정 : 2019.12.22 10:07기사원문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는 이날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교통상황은 정체가 잦은 구간 위주로 다소 혼잡하겠다"고 전했다.
지방방향은 비교적 도로 상황이 원활하겠다.
서울방향 정체는 오전 10~11시부터 시작되겠고 오후 4~5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약 395만대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가 되겠다.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2㎞ 구간, 서울톨게이트~금곡육교 1.7㎞구간 등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방향은 양재나들목~반포나들목에서 차량이 더디게 움직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금천고가교~금천나들목 3.3㎞구간이 정체다.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전~서울 1시간35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3시간44분 ▲광주~서울 3시간25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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