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산업, 정부 정책지원 절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 신년사
2019.12.30 17:14
수정 : 2019.12.30 17:14기사원문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역할분담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공공부문은 경제적 능력이 떨어지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값싸고 튼튼한 서민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한다"며 "민간부문은 정부의 시장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자율기능에 맞춰 소비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협회는 특히 최근 민간택지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수익 감소, 표준건축비 상한 등 업계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