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모스크바서 서비스·투자 부문 FTA 제3차 협상
2020.01.14 14:23
수정 : 2020.01.14 14:23기사원문
전윤종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 정책관, 마리야 바라노바 러시아 경제개발부 통상교섭국 부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이번 협상에서는 분과별(서비스·투자·총칙 분과) 협정문 협상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양국은 그간 협상 및 회기간 협의에서 협정문 전체 구조, 주요 구성요소, 시장개방 자유화 방식 등에 합의했다.
전윤종 정책관은 "올해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다. 한·러간 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러시아와의 서비스·투자 FTA협상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