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둔 전통시장

      2020.01.19 14:43   수정 : 2020.01.19 14:43기사원문

닷새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았습니다.

요즘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설을 앞둔 전통시장에는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로 모처럼 활기찬 모습입니다.

싼 가격에 지역 경제도 살리고 먹거리도 풍부한 전통시장에서 설 준비를 하는 건 어떨까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서대와 보리굴비, 참조기가 경동시장에서 손님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광장시장의 명물인 녹두 빈대떡이 기름에 튀겨지고 있습니다.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떡볶이, 순대, 만두도 손님을 기다립니다.



먹음직스럽게 쌓여 있는 나물들.


마포 공덕시장에 가지런히 정리된 다양한 종류의 부침개.

광장시장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시민들과 관광객들.

모처럼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하는 설,
모두의 설이 풍성하고 희망차기를 바래봅니다.


사진.글 =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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