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똑똑해진 원내비 "빠른 귀향길 책임져요"
2020.01.20 17:29
수정 : 2020.01.20 17:29기사원문
KT가 보유한 특허기술 '원내비 교통상황 예측 시스템'은 AI를 활용해 미래 교통상황 예측의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AI 딥러닝 학습을 통해 과거의 교통상황을 축적한 빅데이터와 현재의 교통상황을 결합·분석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방식이다.
KT는 이 같은 예측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가오는 설 연휴 귀성·귀경길 최적 경로 및 목적지에 따른 최적 출발 시간대를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 추석 때 선보인 그룹 주행 서비스 '같이가자'는 이번 설 연휴에도 가족, 지인들과 현재 위치 및 목적지 도착 예정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내비 미세먼지 정보 및 녹색 교통지역 단속 알림 서비스도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돕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