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변화와 혁신 위한 특별TF팀’ 본격 가동
2020.01.22 16:53
수정 : 2020.01.22 16:53기사원문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체육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작업이 시작된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22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특별TF팀’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특별TF팀은 정강선 제36대 전북체육회장의 공약사항과 각종 체육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TF팀은 회계와 법조계, 행정, 회원단체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TF팀은 중점 추진 과제를 발굴·선정하고, 주기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정강선 회장은 “전북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과 공약사항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검토와 자문을 부탁드린다”며 “전북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Δ체육 지도자·행정 실무자 처우개선 Δ스포츠클럽 우수 꿈나무 발굴·육성 Δ대학·실업팀 창단 적극 유도 Δ전북체육 역사관 건립 등을 공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