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V-리그 시상식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

      2020.01.23 16:51   수정 : 2020.01.23 16:51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1일 오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2018-2019 도드람 V리그' 시상식에서 영광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MVP는 정지석(대한항공), 이재영(흥국생명)이 수상했다. 2019.04.0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도드람 2019~2020 V-리그 시상식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 운영 대행 입찰의 서류접수는 23일부터 다음달 6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입찰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한국배구연맹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양식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류 평가 결과는 다음달 7일에 개별 통보 될 예정이며 서류 평가에서 합격한 업체에 한하여 다음달 11일에 제안 내용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7일 개회할 예정이다. 한 시즌 수고한 선수들을 비롯한 모든 배구 구성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컨셉으로 잡아 운영 대행사는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 기획, 진행과 같은 운영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한국배구연맹은 "V-리그 시상식이 한 시즌을 마무리한 선수단과 그 곁에서 힘이 되어준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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