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신종 코로나 확산에 본회의장 참관 임시중단

      2020.02.02 12:02   수정 : 2020.02.02 12: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9.02.22.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의회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본회의장 참관 프로그램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

서울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경상됨에 따라 본회의장 참관이 임시 중단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본회의 진행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한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기관·단체·학생들은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시의회 관계자는 "향후 운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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