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병원에서 퇴원한 신종 코로나 완치환자 632명

      2020.02.04 10:12   수정 : 2020.02.04 10:12기사원문
[베이징=AP/뉴시스]중국 베이징에서 지난29일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걷고 있다. 2020.01.30.
[베이징= 신화./ 뉴시스] 차미례 기자 = 중국의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입원했다가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가 3일 밤까지 총 632명에 이른다고 중국 보건 당국이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는 3일 병원에서 무사히 걸어나간 퇴원환자의 수가 157명( 101명은 후베이성 )이라고 일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중국 전역의 31개 성과 신장자치구에서 그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3일 자정 현재 총 2만438명이며 그 가운데 사망자는 총 425명이라고 NHC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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