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희망키움·청년희망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2020.02.04 11:16   수정 : 2020.02.04 11:16기사원문
[광주(경기)=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신청일 기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각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는 본인이 매달 5만원 또는 10만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최소 360만원에서 최대 2300만원(4인 가구 기준)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전액 받기 위해서는 일정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통장유형에 따라 수급자에서 벗어나거나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 및 6회 이상의 사례관리 상담을 받아야 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시청 복지정책과 자산형성 지원사업 담당자나 읍·면·동 통장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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