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종 코로나 차단 위해 공공시설 소독
2020.02.04 16:48
수정 : 2020.02.04 16:48기사원문
호흡기로 감염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해 짐에 따라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건물, 버스, 택시)의 위생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소독은 다중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버스정류장, 시청사, 유니온타워 및 동 행정복지센터, 체육·문화·복지시설 등 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다수인의 접촉이 많은 문고리, 엘리베이터(버튼포함), 책상, 의자, 화장실, 세면대, 수도꼭지 등을 집중 소독했다.
또한 대중들의 주 이동수단인 버스 378대, 택시 333대에도 소독을 실시해 시민들의 감염으로부터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시는 지난 3일 보건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책본부로 기능을 전환하고 전 방위 대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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