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6850가구 공급
2020.02.16 17:22
수정 : 2020.02.16 17:22기사원문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해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임대하는 공공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163가구는 만 19세∼39세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또한 임대보증금 최소금액을 100만원으로 책정해 청년층의 목돈 마련 부담을 줄였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Ⅰ유형(다세대주택 등) 2764가구, Ⅱ유형(아파트·오피스텔 등) 2923가구는 기존 공급 대상인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뿐만 아니라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혼인가구까지 확대해 공급한다.
청년 유형은 오는 24일부터, 신혼부부 유형은 17일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주택 소재지 및 세부 임대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