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강서갑 총선 후보 추가 공모에 김남국·강선우 신청
2020.02.19 18:53
수정 : 2020.02.19 18:53기사원문
공관위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강서구갑 선거구에는 김남국 후보와 강선우 후보가 신청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조국백서추진위원회' 필자인 김남국 변호사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비판적이었던 금태섭 의원의 지역구인 강서구갑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총선이 자칫 '조국 대전'으로 흐르게 할 수 있다는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결국 후보자 신청을 강행했다.
공관위는 또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천 신청자는 후보자 미신청 지역인 경북 상주시 선거구를 비롯해 고성군 선거구에 각 1명씩 신청했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번 2차 공모의 후보자 면면 등 자세한 현황을 오는 21일 최고위원회 보고 뒤에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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