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체계 지자체 중심 전환…질본 "지자체서 역학조사 우선 실시 후 보고"
2020.02.27 14:48
수정 : 2020.02.27 14:48기사원문
정은경 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각 지자체별 역학 조사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및 기술 지원 체계를 구축해 신속 대응 체계가 보다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게 준비 중"이라고 했다.
질본은 강화된 방역 조치에 따라 자가 격리를 철저히 이행하고, 특별관리구역 시민에게는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전체 확진 환자는 1595명이며, 사망자는 13명이다. 대구·경북 지역 확진 환자는 1338명으로 전체 83.8%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