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블락, 10일 프로비트 원화마켓서 사고판다
2020.03.10 10:58
수정 : 2020.03.10 10:58기사원문
10일 위블락은 자체 가상자산인 웍 토큰(WOK)을 프로비트 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프로비트 거래소는 김앤장 변호사 출신인 도현수 대표가 이끌고 있다. 현재 원화, 테더(USDT),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4개 마켓에서 300여개 가상자산 거래를 지원 중이다.
위블락은 사용자가 광고 생태계에서 능동적으로 활동하고 이에 걸맞는 보상을 받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 광고 플랫폼이다. 현재 블록체인 기반 광고보상 서비스(디앱, dApp) ‘페이웍’과 사용자 행동 보상 디앱 ‘줍줍’, 블록체인 정보 큐레이션 디앱 ‘블록인사이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위블락 홍준 대표는 “프로비트 상장을 통해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 위블락 서비스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웍 토큰의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며 "향후 웍 토큰을 이용한 광고 집행이 더욱 편리해지고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광고 보상의 가치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