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74명 늘어 총 8236명.. 격리해제 303명
2020.03.16 10:28
수정 : 2020.03.16 10:28기사원문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236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74명 가운데 42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집단감염 여파로 총 2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6명, 경기 20명이 추가됐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부산 1명, 세종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검역기관에서 나온 확진자 4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75명으로 전날과 변동 없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03명이 늘어 총 1137명이 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