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 코로나 격리중 근황 전해..."서로 잘 돌보자"

      2020.03.16 11:43   수정 : 2020.03.17 22:47기사원문
[AP/뉴시스] 톰 행크스. 2020.03.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자가격리중 근황을 전했다.

행크스는 15일 인스타그램에 "도와주는 분들 덕분입니다. 우리 스스로와 서로를 잘 돌봅시다"라고 썼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호주 국기가 꽂힌 캥거루 인형, 잼이 발라져 있는 토스트가 담겼다.

[서울=뉴시스] (사진=톰 행크스 인스타그램) 2020.03.16. photo@newsis.com
지난 12일 행크스는 아내 리타 윌슨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렸다.


행크스는 "지금 호주에 있다.
감기에 걸린 것처럼 약간 피곤함을 느꼈고 몸도 조금 아팠다"고 밝혔다.


행크스 부부는 현재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한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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