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19번째 확진자 9살 아들 추가 확진 판정

      2020.03.16 17:38   수정 : 2020.03.16 17:38기사원문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부천시 1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의 아들인 A(9)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군은 서울 구로구 에이스 손해보험회사 콜센터 직원 B(45·여)씨의 아들이다.


A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어머니 B씨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16일 오후 2차 검체 검사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부천시는 A군의 거주지와 인근 지역에 대해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A군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부천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8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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