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이인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지지선언 잇달아

      2020.03.16 18:43   수정 : 2020.03.19 18:29기사원문
16일 대구시 상가연합회원들이 이인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이인선예비후보제공)2020.3.16/© 뉴스1

(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이인선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구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대구시 상가연합회원들은 이인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이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김영오 상가연합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위협받고 있는 시민들의 삶의 터전을 지켜줄 경제 전문가가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판단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재직하면서 투자유치와 일자리창출을 성공적으로 이룬 이인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 등 여성경제단체 주요 회원들이 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하반기에 다가올 경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기업과 소통하면서 국가예산을 제대로 확보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해 경제 실정을 잘 아는 이 예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정규노동자, 아르바이트, 청년 등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대책이 나와야 한다" 며 "시민, 대구시, 정치권 등 민·관·정이 함께하는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구 수성을은 통합당에서 이 예비후보와 정상환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가 경선을 실시하며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가 지난 15일 이 지역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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