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60대 남성 코로나19로 숨져...국내 81번째 사망자

      2020.03.16 21:48   수정 : 2020.03.16 21:48기사원문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6일 오전 육군 제2작전사령부 소속 19화생방대대 장병들이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병원 정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작전을 펼치고 있다. 2020.03.06.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에서 54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내 81번째 사망자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65세 남성 A씨는 이날 오후 12시35분께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입원 치료 중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1일 대구 곽병원 입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지난달 28일에는 심정지가 발생해 기관 삽입 및 심폐소생술을 한 뒤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당뇨와 식도암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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