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20여명 인력 투입..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지원

      2020.03.17 12:45   수정 : 2020.03.17 12: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검찰 등 수사기관이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지원에 나선다.

법무부는 인사혁신처 절차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 요청에 따라 검찰 수사관 등을 대검찰청의 협조를 받아 '역학조사 정부 합동지원단'에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합동지원단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합동회의를 열었다.



합동지원단에는 검찰 수사관과 경찰, 관련 부처 관계자 등 20여명이 속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경찰에선 총경 포함 수사인력 8명이 이날부터 복지부로 파견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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