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기업은행장, '코로나19'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찾아
2020.03.17 15:57
수정 : 2020.03.17 15:57기사원문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윤 행장이 찾은 휴텍엔지니어링은 금속절삭기계 제조업체다. 코로나19사태로 주요 수출거래국인 중국의 납품대금 결제가 지연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연구개발(R&D) 수행 중소기업에 14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도 지원한다. 최대 한도는 한 기업 당 5억원으로 1.0%포인트(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윤 행장은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