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앨라배마 공장 가동 중단.. 직원 코로나19 확진 나와
2020.03.19 08:29
수정 : 2020.03.19 08: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의 미국 앨라배마공장(HMMA)도 직원이 코로나19 양성이 나와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공장의 직원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기준)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이 공장은 미국 현지에서 쏘나타와 엘란트라(아반떼), 싼타페를 생산한다.
한편 현대차의 유럽 체코공장과 슬로바키아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