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영순면 야산서 산불

      2020.03.24 16:48   수정 : 2020.03.24 17: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4일 오후 3시13분께 경북문경시 영순면 이목리 산21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헬기 4대(산림청2대·지자체2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불현장에는 동남동풍이 초속 2.6m로 불고 있으며, 습도 38%, 온도 17.2℃를 보이고 있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헬기외에도 공무원과 산불진화단 등 63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장비 4대를 투입했다.




고락삼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신속한 진화를 위해 헬기 및 인력 등을 동원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