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보러 가자~ 유튜브로
2020.04.06 16:40
수정 : 2020.04.06 16:40기사원문
감염병이 휩쓴 도시를 배경으로 한 알베르 카뮈 원작의 연극 '페스트'(6일·연출 박근형·2018년작·사진)를 시작으로, 8일 낭만활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연출 서충식·2017년작), 9일 배삼식 작가의 해방 직후 전재민(戰災民) 구재소를 배경으로 한 '1945'(연출 류주연·2017년작), 10일에는 셰익스피어의 코미디 '실수연발'(연출 서충식 남긍호·2016년작)을 상영한다.
'짧은 연극 낭독회'도 진행한다. 여기선 한 명의 배우가 4~5분 분량의 대본을 낭독하는 영상 6편을 공개한다. '만선' '영지'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은 이미 공개됐고 '스카팽'(7일), '파우스트 엔딩'(9일), '사랑의 변주곡'(14일)을 잇따라 선보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