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인터넷 속도 2배로 높인다
2020.04.06 18:51
수정 : 2020.04.06 18:51기사원문
이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등으로 인한 데이터 통신량 폭증과 인터넷 병목현상 발생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코로나19 사태를 틈탄 사이버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인터넷 방화벽을 현재 4대에서 8대로 확충했다.
또 네트워크 구조도 원격수업에 적합한 인터넷 환경으로 변경하는 등 필요한 대책을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류 원장은 "학생들이 정상적으로 등교할 수 있을 때까지 학교에서 원격수업이 차질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정보기반 인프라 제공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