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 미래한국19·더시민17·정의5·국민3·열린당3 전망

      2020.04.16 11:16   수정 : 2020.04.16 11:16기사원문
[서울=뉴시스]21대 총선 정당별 최종 의석수(개표완료).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과천=뉴시스] 김성진 문광호 기자 = 지난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시민당이 17석을 각각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비례대표 선거 개표에서 미래한국당이 33.84%, 더불어시민당이 33.35%, 정의당이 9.67%, 국민의당이 6.79%, 열린민주당이 5.42%를 각각 최종 득표했다.


지역구 의석수와 득표율 등을 바탕으로 뉴시스가 자체 계산한 의석 수에 따르면 비례대표 47석 중 미래한국당이 19석, 더불어시민당이 17석, 정의당이 5석, 국민의당이 3석, 열린민주당이 3석을 가져갈 것으로 잠정 예측된다.



나머지 민생당(2.71%), 우리공화당(0.74%), 한국경제당(0.17%), 친박신당 (0.51%) 등 3% 이상 득표하지 못한 정당은 의석이 배분되지 않는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 결정은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중앙선관위 전체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moonlit@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