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지구의 날 기념 '지구, 다시보기' 특집관 편성

      2020.04.22 10:33   수정 : 2020.04.22 10: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는 지구의 날 50주년을 기념해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큐레이션한 콘텐츠를 '지구, 다시보기' 특집관을 통해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WWF는 세계적인 자연보전기관으로 세계 100여개국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500만명 이상의 후원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 본부는 2014년 설립됐다.



B tv '지구, 다시보기' 특집관에서는 WWF와 함께 지구의 날 취지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엄선했다. 구체적으로 △환경 보존과 개발이라는 주제를 다룬 영화 '프라미스드 랜드', '에린브로코비치' △지구 이상 기후로 발생한 재난을 다룬 영화 '설국열차', '유랑지구' △명문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등 총 26편의 영화와 다큐멘터리로 구성돼 있다. '지구, 다시보기' 특집관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편성된다.

지구의 날을 맞아 B tv를 시청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지구의 날 B tv 시청선서도 공개했다. 선서 내용은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머그컵으로 △플라스틱 빨대 대신 스테인리스 종이 빨대를 △일회용품이 많은 배달음식 대신 직접 요리해서 △조명은 최대한 끄고 TV에만 집중 등이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미디어플랫폼 그룹장은 "코로나19로 지구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이 때 WWF와 함께 지구의 날의 취지를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B tv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고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자연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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