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동 재개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2020.06.03 08:13
수정 : 2020.06.03 08:13기사원문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87% 오른 6220.14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3.75% 상승한 1만2021.28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2.02% 오른 4858.97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각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 부흥책에 따른 경기 회복세에 주시했다. 전날 독일 정부는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에 90억 유로(약 12조2743억원) 규모의 공적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프랑스도 역시 자동차기업 르노에 50억 유로(약 6조8000억원) 규모의 긴급대출을 승인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