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국내 최초 상용차 수소 충전소 개소
2020.06.03 13:31
수정 : 2020.06.03 13:31기사원문
현대차는 3일 전라북도 완주의 전주공장에서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박성일 완주군 군수, 한성권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와 환경부는 수소탱크, 압축기, 냉각기 등 설비 구축비용을 완주군은 운영비용을 부담했으며 전북테크노파크는 운영 주관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라북도 내 첫 수소충전소 완공으로 미래 수소사회에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해 진정한 수소 사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