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곰처럼 소파에서 뒹굴뒹굴...'전참시'
2020.06.21 09:47
수정 : 2020.06.21 12:51기사원문
김호중은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09회에 자신의 매니저와 출연해 무대 위 모습과는 전혀 다른 일상을 보여줬다.
김호중의 매니저는 이날 방송에서 "호중이가 화면에 크게 나오는 나쁜 습관이 있는데 본인만 모르고 있다"고 제보했다.
김호중은 아침 식사로 라면을 택해 매니저가 말하는 나쁜 습관을 짐작케 했다. 매니저의 만류에도 먹고 싶은 걸 모두 쟁취했다. 매니저가 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그의 손은 간식으로 갔다.
김호중은 일할 땐 180도 다른 모습을 뽐냈다. 최초 공개되는 그의 미공개 화보과 신곡 '할무니' 녹음 현장이 김호중의 진가를 보여줬다.
인생 최초 드라이브스루 팬 사인회를 앞둔 김호중은 팬들에게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려 스스로 음식을 포기하기도 했다. 예고편에는 게릴라로 진행되는 이번 드라이브스루 팬 사인회를 준비하는 김호중의 모습 뒤로 끊이지 않는 차량 행렬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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