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TE 노트북 갤럭시북S 출시
2020.07.03 09:04
수정 : 2020.07.03 09:04기사원문
삼성전자 갤럭시북S는 유심을 꽂아 사용하는 LTE 노트북으로 무선랜 접속 없이 어디서든 LTE 망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
KT는 갤럭시북S 출시와 함께 국내 최초 프리미엄 노트북 교체 프로그램 노트북 슈퍼체인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노트북 슈퍼체인지는 갤럭시북S를 24개월 동안 사용하고 새로운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기기 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갤럭시북S를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36개월 사용 후 최대 30%를 보상 받을 수 있는 옵션도 추가했다. KT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구매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KT 5G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상 이용 고객과 LTE 요금제 데이터온 이용 고객은 월 1만1000원(VAT포함)의 스마트기기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라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1GB와 함께 스마트폰의 데이터(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이현석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전무는 "PC의 성능과 모바일의 휴대성을 완벽하게 결합한 갤럭시북S를 KT의 우수한 통신 서비스와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디바이스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