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텔레그램 채널 신규 개설 "가상자산 정보제공 강화"

      2020.07.06 10:40   수정 : 2020.07.06 10: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빗썸이 신속하고 편리한 가상자산 정보 제공을 위해 자체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사용자는 해당 채널에서 주요 가상자산 시세와 블록체인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빗썸 공식 텔레그램 채널은 △시세 알림 △시세 급등락 알림 △가상자산·블록체인 관련 콘텐츠 제공 △공지사항 △이벤트 알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일 오전 8시 시가총액 기준 상위 주요 가상자산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알림 대상 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캐시(BCH), 이오스(EOS) 등 10개다.

시세가 급등락하는 가상자산에 대한 알림도 제공한다. 현재 알림 대상 자산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캐시(BCH), 비트코인에스브이(BSV), 라이트코인(LTC) 등 6개 가상자산이다.
시세가 전일대비 5% 이상 급등락할 경우 알림 메시지가 발송된다.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관련 콘텐츠도 제공된다.
현재 빗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빗썸 위클리리포트와 뉴스레터 등을 텔레그램에서 확인가능하다.

빗썸 관계자는 “신규 메신저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들에게 가상자산 시세 등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상자산과 블록체인에 관련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텔레그램 개설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1주일간 채널에 입장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빗썸캐시, 치킨 기프티콘 등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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