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하우’ 프로젝트에 교보라이프플래닛 합류
2020.07.06 16:11
수정 : 2020.07.06 18:50기사원문
현재 람다256을 비롯해 종근당홀딩스, 메가존클라우드, 이포넷 등이 참여 중인 하우는 다양한 건강관리정보와 온·오프라인 포인트(마일리지)를 통합관리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일례로 종근당에서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를 사면서 받아둔 A포인트를 B헬스장 결제에 이용한 사람들에게 C업체가 간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로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교보라이프플래닛이 하우에 합류하면서 건강관리 연계 보험 상품도 구상할 수 있게 됐다. 하우 참여사들은 자체 태스크포스(TF)를 운영 중이며, 향후 건강기능식품과 스포츠 용품 등 관련 서비스 업체들이 추가 합류할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정우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위험 보장이라는 보험의 역할이 건강관리 및 위험 예방이라는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우를 통해 더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