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티머니, 결제·빅데이터·모빌리티 분야 활성화 MOU 체결

      2020.07.10 09:49   수정 : 2020.07.10 09:49기사원문

갤럭시아컴즈와 티머니가 온·오프라인 결제, 빅데이터 및 모빌리티 사업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아컴즈의 온라인 역량과 티머니의 오프라인 역량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협력 △양사의 결제 플랫폼인 ‘머니트리’와 ‘티머니페이’ 서비스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티머니의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에 갤럭시아컴즈의 빅데이터 관련 기술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사업 모델 발굴 등으로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티머니의 모빌리티 데이터와 갤럭시아컴즈의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 신용평가 사업 등 빅데이터 기반 사업 협력에 주력할 계획이다.



갤럭시아컴즈와 티머니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의 인프라 공유 확대 및 온·오프라인 결제에서의 영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갤럭시아컴즈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 시장에서 전자결제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데이터스토어’에 데이터 판매 기업으로 등록됐으며 최근에는 금융보안원에서 운영하는 ‘금융데이터거래소’에도 등록을 완료해 빅데이터 사업 본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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