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희망일자리 2900명 공모

      2020.07.11 14:13   수정 : 2020.07.11 14:13기사원문

[안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양시가 코로나19 위기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2900명을 공모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시민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경제 지원으로 소상공인, 취약계층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일자리 참여 대상은 사업시행일 기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안양시민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실직-폐업,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다.



사업기간은 8월19일부터 11월30일까지이며, 생활방역지원을 비롯해 업무보조(사무보조, 도서정리, 안내 등), 현장지원(환경정화, 녹지, 도로 등), 건물청소, 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근무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넘을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를 우선 선발하며 8월13일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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