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혁신 챔피언 인증패’수상
2020.07.16 08:22
수정 : 2020.07.16 08:22기사원문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가 각종 우수사례 경진대회·간담회·평가 등을 통해 주민편익을 증대시킨 자치단체 우수사례를 선정해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민관협업 분야 혁신사례 5개중 하나에 ‘시민이 함께 만드는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사업’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안전브랜드를 셉테드(CPTED) 모델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사업을 2017년 사업비 7억 원(2곳), 2018년 15억 원(3곳)을 들여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9년 사업비 10억 원(2곳), 2020년 사업비 5억 원(1곳)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류택열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대전시 혁신 사례가 타 자치단체로 확산돼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하며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