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해찬들 ‘원조를 찾아서’ 캠페인 펼쳐
2020.07.16 10:12
수정 : 2020.07.16 10:12기사원문
먼저 ‘해찬들’ 장류를 사용하는 외식업체에 일회용 앞치마를 배포한다.
소비자들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찬들’ 장류 활용법이 담긴 ‘레시피’를 만날 수 있다. 유명 유튜버나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레시피를 접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장류 소비가 늘고 있는 점에 초점을 맞춰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통 장류 시장은 가정 내 요리 빈도 감소와 가정간편식 제품 출시 확대 영향으로 수년간 정체상태에 머물렀다. 그러다 최근 홈밥 트렌드 확대로 상반기 CJ제일제당 ‘해찬들’ 장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가량 성장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00% 태양초 고추장, 쌈장 등 원조 브랜드 ‘해찬들’의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원조를 찾아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우리 전통 장류가 가정이나 외식에서 보다 사랑받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