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가 주차장 난관 뚫고 5m 아래 추락.. 2명 중상

      2020.07.20 14:27   수정 : 2020.07.20 17:0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20일 오전 9시 55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스포츠 유틸리티(SUV) 차량이 주차장 난간을 넘어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A씨(남)와 동승자 B씨(여)가 허리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차장 아래에 있던 차량 2대가 손상됐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싼타페 차량을 운전하다 불상의 이유로 추락방지 펜스를 들이받고 주차장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급발진을 통해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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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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