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세종시 인근 1만평 부지 보유..靑·국회 세종시 이전 행정수도 논의↑

      2020.07.22 10:13   수정 : 2020.07.22 10: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유진기업이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 논의가 재개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진기업은 세종시 인근 대규모 공장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7.01% 오른 4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 여당에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 논의를 재개하면서 세종시 인근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세종시 인근 부동산 등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에 대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유진기업은 충남 연기군에 약 1만평 규모의 레미콘 공장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세종 공장의 토지 장부가액은 86억5100만원, 건물 장부가액은 6억4900만원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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