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91만원, 10.25% 상승

      2020.07.28 10:34   수정 : 2020.07.28 10: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28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1291만원으로 전날보다 10.25% 상승하며 업비트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483.31% 증가해 1304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8일 오전 9시 기준 1942.81포인트로 전날보다 7.93%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2.29% 올랐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4905억원으로 전일보다 61.55%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3601억원으로 전일보다 41.08%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26.59%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이더리움클래식(ETC)은 8335원으로 전날보다 6.52% 상승했다.
해당 종목은 장 중 고가가 8690원으로 저가 7825원 대비 11.05% 높게 나타나며 큰 폭으로 변동했다.

테마별로 보면 50%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킹 관련 가상자산들의 하락 폭이 8.76%로 가장 컸다.
반면 비트코인 그룹 관련 가상자산들은 하락장 속에서도 대폭 상승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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