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 영어수업과 복습까지 온라인으로 지원…SK C&C
2020.08.04 09:17
수정 : 2020.08.04 09:19기사원문
SK C&C는 강의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Cloud Z Panopto)’를 활용해 아발론교육 동영상 영어 교육 서비스를 구현한다며 4일 이같이 밝혔다.
초·중등영어 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은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를 활용해 오프라인 학원 강의 노하우를 원격 교육으로 재현할 예정이다.
또 실시간 강의가 끝난 이후에는 영어 듣기, 문법, 독해, 말하기, 쓰기 등 각 영역별 테스트는 물론 부족한 부분을 복습할 수 있다. 실시간 강의 도중 이해가 부족했던 내용이 있다면 수업 제목은 물론 강사 음성과 자막까지 찾아내는 ‘스마트 검색’을 활용하면 된다.
아발론교육 박재규 IT사업본부 팀장은 “언택트(비대면) 시대에는 학생들이 새로운 수업모델인 실시간 화상수업에 잘 적응하고 맞춤형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며 “언택트 흐름에 맞게 아발론 교육만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 C&C 이석진 채널&마케팅 그룹장은 “온라인 수업도 디지털을 만나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의욕을 높이며 오프라인을 능가하는 맞춤형 교육이 될 수 있다”며 “클라우드 제트 파놉토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디지털 학습 문화를 확산시켜 가겠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