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우리 또 이사가? 임차인 아픔 보듬을 것"

      2020.08.04 11:05   수정 : 2020.08.04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임대차 3법으로 '엄마 우리 또 이사가?'로 상징되던 임차인의 아픔을 보듬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자리에서 "전월세 걱정 없는 시대를 열어가겠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내년 6월부터는 임대차 신고제가 도입된다"며 "실거래정보가 없어서 임대료 협상이 어려웠던 임차인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면 임대차시장은 더욱 투명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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