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 첫발
2020.08.10 10:44
수정 : 2020.08.10 10:44기사원문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은 희귀질환 환자의 임상 정보와 유전자 데이터 등을 수집해 질병을 규명하고 치료법 등을 연구하는 국가사업으로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력해 범부처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며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수집한다.
전종근 센터장은 “희귀질환의 원인을 규명하고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국가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