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김유진, 8월29일 결혼식 또 연기 "코로나19 여파"
2020.08.13 10:00
수정 : 2020.08.13 10:00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이원일 셰프, 김유진 PD 커플의 결혼식 일정이 또 한 번 연기됐다.
이원일 측 관계자는 13일 뉴스1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가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원일 셰프의 가족들 및 지인들이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 참석이 어려워졌다"며 "가족들에게도 축하받아야 하는 자리인데 참석이 어려워지면서 결혼식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두 사람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당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8월29일로 결혼식을 연기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해외에 거주 중인 가족들과 지인들의 참석이 어려워 또 한 번 더 결혼식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