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 日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 진출
2020.08.24 13:29
수정 : 2020.08.24 13:31기사원문
람다256은 라이오니스(LIONICE)와 협력해 '루니버스' 기반 기업용 근태 서비스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라이오니스는 일본 전역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루니버스 서비스의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람다256은 블록체인 플랫폼인 루니버스를 사테라이토오피스의 출결 관리 서비스에 공급하게 된다. 블록체인을 통해 근태 데이터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다. 정식 서비스 출시도 계획 중이다.
사테라이토오피스는 향후 데이터의 위변조 방지와 투명성이 필요한 자체 제공 서비스들에 루니버스 도입을 확장할 계획이다.
람다256 관계자는 "라이오니스의 강력한 일본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첫 도입 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일본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오니스 관계자는 "루니버스는 기업에 빠른 블록체인 도입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루니버스ㄹㄹ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 맞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