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학생 융합교육 위한 그림책 만든다”…넥슨

      2020.08.24 14:13   수정 : 2020.08.24 14: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넥슨은 넥슨재단이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어린이 독서 및 융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의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서와 노블 엔지니어링(소설 공학) 교육에 활용 가능한 그림책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이와 관련 넥슨재단은 그림책 제작 지원 및 해외 전파 등을 맡고,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는 대상 교사 모집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완성된 그림책은 전국 초등학교에 전자책 형태로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강성현 초등컴퓨팅교사협회장은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통해 만들어지는 소중한 책이 어린이 융합 교육을 위해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작은책방,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등 어린이 창의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통해 국내 융합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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