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찬 쌀, 4년 연속 프랑스 수출 등

[음성=뉴시스]음성 다올찬 쌀 프랑스 수출 선적식.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다올찬 쌀’이 4년 연속 프랑스에 수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음성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이 생산해 이번에 수출한 다올찬 추청쌀은 12t이다.

2017년부터 4년 연속 프랑스에 수출한 다올찬 추청쌀은 4㎏ 단위로 포장해 부산항을 출발, 10월 중 프랑스 가정의 식탁에 오른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금왕읍 쌍봉리 통합RPC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최용락 음성군의회의장, 염기동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올찬 쌀 선적식이 열렸다.

◇음성축산물공판장 등 수재의연금 기탁

[음성=뉴시스]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 건화, 안심LPC 수재의연금품 기탁식.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충북 음성군은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윤태일)과 협력업체인 ㈜건화(대표 송기철), ㈜안심LPC(대표 이성만)가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써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업체가 음성군에 전달한 수재의연금품은 성금 1000만원과 사골팩 1000개(500만원 상당)다.

군은 이 위문금품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지정 기탁한 뒤 수재민에게 전달한다.

◇음성군, 시각장애인 위한 여권 점자안내서 제작

[음성=뉴시스]시각장애인 위한 여권 점자 안내서.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충북 음성군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여권발급 신청 관련 점자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여권 점자 안내서는 여권발급 수수료, 구비서류, 사진규격 등 여권발급 신청 요령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군은 여권 점자 안내서를 본청 민원실 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배려 서식대에 놓아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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