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무주지사, 집중호우 피해주민 위한 구호물품 전달
2020.08.31 11:45
수정 : 2020.08.31 11:45기사원문
무주지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인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구호 물품을 샀다.
이날 전달한 구호 물품은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라면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다.
무주군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무주군 부남면 피해 주민 34가구에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범수 무주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호우 피해까지 겹쳐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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